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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민 해방군 10 분 대기' 속 홍콩 주말 민주화 · 친 정부 시위 – 조선 닷컴



입력 2019/08/17 10:28 PM

교사 2 만명 "학생 지키자" 평화 행진… 몽콕 선 시위대 · 경찰 소규모 충돌
'반 폭력' 구호 앞세운 대규모 친 정부 집회 도… 주최측 "47 만명 참석"
내일 대규모 송환 법 반대 본 집회 예고… 中 '개입 · 인내' 분수령


  들이 의 교사 들이 17 일 오후 (현지 시간) 홍콩 도심 인 센트럴 지역 차터 공원 에서 집회 를 열고 '범죄인 인도 법안' (송환 법) 반대 집회 참가 학생들 을 보호 해 줄 것을 요구 하고 있다. / 연합 뉴스
들이 의 교사 들이 17 일 오후 (현지 시간) 홍콩 도심 인 센트럴 지역 차터 공원 에서 집회 를 열고 '범죄인 인도 법안' (송환 법) 반대 집회 참가 학생들 을 보호 해 줄 것을 요구 하고 있다. / 연합 뉴스

에서 인민 해방군 산하 무장 경찰 이 홍콩 경계 에서 10 분 거리 까지 전진 배치 돼 사실상 의 무력 시위 에 들어간 가운데 홍콩 에서 다시 주말 을 맞아 범죄인 인도법 (송환 법) 철폐 요구 시위 가 시작 됐다.

지난 6 월 이후 11 주 연속 대규모 주말 시위 가 벌어 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상황 이 중국 지도부 가 군 을 홍콩 에 투입 하는 초강수 를 둘 것인지 를 결정 하게 되는 분수령 이 될 것이라는 관측 이 나오고 있다.

17 일 명보 (明 報) 등에 따르면 이날 홍콩 도심 센트럴 에 있는 공원 인 차터 가든 에서는 주최 측 추산 으로 2 만 2 천여명 의 교사 가 모인 가운데 송환 법 반대 운동 에 앞장서 온 학생들 을 지지 하는 집회 가 열렸다.

교사 협회 주최 로 열린 이번 집회 에 참석 한 교사 들은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도 '다음 세대 를 지키자', '우리 의 양심 이 말하게 하자' 등 의 구호 를 외치며 차터 가든 에서 캐리 람 행정 장관 의 관저 까지 행진 했다.

펑와 이와 (馮偉華) 교사 협회 회장 은 "저항 과정 에서 체포 되고 다친 이들 대부분 이 학생들" 이라며 "젊은이 들 과 학생 은 우리 의 미래 이므로 우리 가 나서 그들을 지킬 필요 가 있다" 고 밝혔다.

오전 에 시작된 교사 들의 집회 는 오후 까지 평화 적인 분위기 속 에서 진행 됐다.

아울러 오후 3 시께 부터 카오 룽 반도 훔홈 지역 에서 수백명 에서 수천 명 으로 추산 되는 홍콩 시민들 이 참여한 가운데 송환 법 반대 집회 및 행진 이 진행 됐다.

이곳 집회 와 행진 은 경찰 의 허가 를 받았지만 신고 된 행사 가 끝나고 나서 수백명 가량 의 시위대 가 신고 되지 않은 경로 로 이동해 인근 몽콕 경찰서 를 둘러싸고 경찰 과 대치 했다.

  17 일 오후 (현지 시간) 홍콩 카오 룽 반도 몽콕 경찰서 인근 거리 에서 진압 경찰 이 시위대 를 쫓고 있다. / 연합 뉴스
17 일 오후 (현지 시간) 홍콩 카오 룽 반도 몽콕 경찰서 인근 거리 에서 진압 경찰 이 시위대 를 쫓고 있다. / 연합 뉴스

시위대 는 항의 의 표시 로 레이저 포인터 로 경찰서 를 비 췄고, 일부 시위대 는 경찰 에 계란 과 물병 을 던지기 도 했다.

경찰 은 경고 후 곤봉 과 방패 로 무장 한 경찰력 을 투입 해 거리 를 점거한 시위대 를 해산 시켰다.

한편 이날 친중파 인사 들 도 대거 거리 로 나가 '홍콩 안정' 을 회복 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.

오후 5 시 (현지 시간) 부터 홍콩 수호대 연맹 이 홍콩 도심 인 애드 미럴 티에 있는 타마 공원 에서 '폭력 반대, 홍콩 구하기' 집회 를 열었다.

에 측은 이날 집회 에 47 만 6 천명 이 참석 했다고 추산 했다.

지난 지난 6 월 부터 이어진 대규모 시위 로 인한 혼란 이 극 에 달했다 면서 폭력 을 멈추고 중국 과 홍콩 을 분열 시키려 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 했다.

가운데 가운데 18 일 본 행사 격인 대규모 집회 가 열릴 예정 이어서 홍콩 에서는 긴장 이 크게 고조 되고 있다.

대규모 도심 시위 를 주도 했던 민간 인권 전선 은 18 일 오전 10 시 빅토리아 공원 에서 송환 법 에 반대 하고 경찰 의 강경 진압 을 규탄 하는 대규모 집회 를 연다.

된다며 경찰 은 폭력 시위 가 우려 된다며 18 일 빅토리아 공원 내 집회 만 허용 하고, 주최 측 이 신청 한 행진 은 불허 해 일부 시위대 가 행진 을 강행 할 경우 거리 충돌 이 재연 될 가능성 이 있다.

중국 정부 는 최근 홍콩 의 일부 강경 시위대 의 행동 을 '테러리즘 에 가까운 행위' 로 비난 하면서 사태 가 지속 할 경우 개입 할 수 있다는 경고음 을 낸 터 여서 11 주째 여서 맞은 홍콩 시위 상황 이 어떻게 전개 될지 주목 된다.

몽콕 등 일부 지역 에서 경찰 과 시위대 간의 소규모 대치 상황 이 빚어 졌지만 16 일 밤 부터 이날 까지 홍콩 에서 진행된 일련 의 송환 법 반대 진영 시위 는 중국군 의 개입 경고 를 의식한 듯 대체로 절제된 분위기 속 에서 진행 되고 있다는 평가 다.

16 일 밤 차터 가든 공원 에서는 대학생 등 주최 측 추산 6 만명 이 참석 한 가운데 집회 가 열렸 지만, 최근 여느 대형 집회 때 와 는 달리 별다른 충돌 없이 평화적 으로 마무리 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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